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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신도시 5년 만에 아파트 분양..우미·반도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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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신도시에 5년만에 아파트가 신규분양한다.


양산신도시는 지난 2006년 2개 건설사가 총 1600여 가구 공급을 마지막으로 공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인해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반 상승하는 등 시장여건이 좋아지면서 건설사들이 그 동안 연기했던 아파트 공급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양산시의 아파트 가구수는 2006년 5만1806가구, 2007년 5만6676가구, 2008년 6만2358가구 등 2006년 이후 해마다 5000~600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7년 이후 분양이 거의 없어 2009년 이후부터는 아파트 증가수가 제로에 가까웠다. 때문에 최근 소형아파트 전세 품귀현상으로 전셋값는 물론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양산신도시 1단계에 위치해 있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60㎡ 기준 매매가가 1억5000만원대로 지난해 대비 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세가도 1억원 이상 형성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5㎡의 경우 매매가 2억, 전세가 1억4000만원 등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1단계보다 선호도가 높은 2단계 지역은 더욱 강세다.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학군이 더 좋아 2단계 지역이 1단계 지역보다 인기가 더 높다. 전용면적 60㎡ 기준 매매가는 1억8000원~1억9000만원에 형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5㎡의 경우 매매가 2억3000만 ~ 2억4000만원 등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는 상황이다.


또 3월 초 양산신도시에서 지하철로 불과 다섯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는 이달 초 롯데건설이 분양한 아파트가 순위 내에서 평균 11.38대 1로 전주택형 마감했고 전용면적 85㎡는 최고 1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양산 물금신도시에도 청약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산신도시 5년 만에 아파트 분양..우미·반도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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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속에서 올해 양산 물금신도시에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것은 경상남도 양산신도시 물금2지구 30블록에 위치한 우미건설의 우미린 아파트다. 오는 4월 초 분양예정인 이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8개동 총 720가구 규모로 도보 5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위치해 있다. 중심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단지 동측으로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 뒷편에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경남 최대규모의 부산대학병원 및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춘석 우미건설 홍보팀장은 "국민은행 시세조사에 따르면 양산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월 대비 15.65% 상승하는 등 전국 아파트시장에서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근 부산 지역의 전세가 및 집값 상승으로 인해 부산지역에서 양산으로 이주하려는 외부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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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반도건설도 양산신도시 물금 2지구 29블록에 반도 유보라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63~84㎡ 총 631가구로 구성돼 있다.


동문건설도 같은 달 양산신도시 물금 2지구 19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526가구를 선보이며 동원개발은 오는 6월 양산 신도시 물금 2지구 18블록에도 전용면적 55~84㎡ 총 627가구를 공급한다. 동원개발은 11월에도 양산신도시에 전용면적 85㎡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동원로얄듀크팰리스' 5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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