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9일 상하이 총영사관 불륜 스캔들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덴마크왕국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 비준동의안' 등 정부발의 법안 통과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들에게 상해 총영사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외통부장관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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