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8일 인텍플러스에 대해 LED, 반도체, 태양광설비 투자확대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유진호 애널리스트는 "인텍플러스는 고속 2D·3D 검사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LED, 반도체, 태양광 검사장비를 생산한다"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기, 삼성LED, LG이노텍,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및 LED 기업으로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텍플러스가 검사장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배력 강화할 것으로 봤다. 인텍플러스는 비전검사와 관련해 타사대비 차별화된 2D·3D 복합검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특허를 통해 기술 진입장벽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인텍플러스는 LED 검사장비를 삼성LED에 독점 공급하고 있고, 반도체 검사장비는 전세계 메모리반도체 검사의 15%를 수행하며, 태양광 검사장비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믹스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고속 2D·3D 검사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에서 LED, 또다시 태양광 장비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 유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적용 영역별로 국내외 대형 고객을 다수 확보해 사업 안정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모의 경제로 20%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국내 기업들이 태양광을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며 수직계열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 등 역시 인텍플렉스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여준다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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