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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최불암이 이천희 전혜진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는 이천희와 전혜진이 지난 2009년 함께 출연했던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인연을 맺은 최불암이 주례로 나선다.
축가는 이천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좋다'에서 함께 출연했던 윤종신이 맡았다. 윤종신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와 함께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천희과 전혜진은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 8주차라는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예비부부는 결혼 후 이천희의 부모가 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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