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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자연휴양림 난방용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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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 주양리레서 혼자 사는 어르신 3가구에 6t…사회복지사, 마을이장 협조 받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운장산자연휴양림이 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에게 땔감을 전한다.


1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에 따르면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주기로 했다.

진안군 주천면 사회복지사 김대환씨와 마을이장 김방수 씨 협조를 받아 전해지는 땔감은 6t으로 쓰기 쉽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3가구에 나눠준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가휴양림으로 전북 진안군에 있다. 빼어난 갈거계곡 등으로 지난해 6만 명이 넘게 다녀갔을 만큼 인기다.

송원영 운장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땔감 나줘 주기 행사로 외롭게 사는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가 됐으며 한다”면서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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