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끌고 있는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에 43억8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43% 늘어난 수치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4분기 주당순자산가치는 5.1%, 지난해 통틀어 13% 증가했다.
버핏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버크셔가 투자한 회사 가운데 여성 의류업체 '프룻 오브 더 룸'과 제조업체인 마몬, 전자부품 업체인 TTI 등의 실적이 올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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