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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긴축정책 제동걸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이유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이 지속해오던 긴축정책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다이와증권은 보고서에서 “중국이 오는 수개월 동안 긴축 속도를 ‘현저하게 (significantly)'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책 담당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실시하던 “집중적이고 공격적”으로 실시하던 긴축 정책에 대해 면밀하게 관찰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고서는 리비아 민주화 시위 등 일부 지역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과 글로벌 경제에 퍼져있는 불확실성도 중국이 긴축정책을 실현하는데 ‘더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올해 들어서만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기준금리 1번, 지급준비율을 2번 인상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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