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가 어린이의 영어말하기 실력 증진을 위해 '이보영 영어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어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에듀박스는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영어말하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영어말하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학금 수여는 에듀박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에듀박스 대표강사인 이보영 선생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회사 및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이보영의 토킹클럽' 수강료를 최고 6개월까지 전액 지원받게 된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국가공인영어시험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생 선발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생선발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선발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수상을 포함 올 한해 총 32명의 영어장학생을 선발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