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이터', 아카데미 후보작 중 韓네티즌 수상 예측 '1위'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파이터', 아카데미 후보작 중 韓네티즌 수상 예측 '1위'
AD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오는 27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파이터'가 국내 한 영화예매사이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꼽혔다.

영화 '파이터'는 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아일랜드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 분)가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 분)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꿈만 같았던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부터 영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을 점치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파이터'가 5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파이터'를 비롯해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 스피치',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블랙 스완', 코엔 형제 감독 작품의 '더 브레이브'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파이터'는 총 5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블랙 스완'이 23%, '킹스 스피치'가 18%, '더 브레이브'가 5%를 나타냈다.


배급사 측은 "두 주연배우의 힘 못지 않게 국내 관객들이 '밀리언 달러 베이비'나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 감동 코드의 실화를 선호했던 성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파이터'는 3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