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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서희경(25ㆍ하이트ㆍ사진)과 이보미(23ㆍ하이마트)가 학사모를 쓴다.
건국대학교는 20일 "서희경과 이보미가 22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는다"고 전했다.
졸업식에서 두 선수는 재학 중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면서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총장 특별상'도 수상한다.
서희경은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관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승을 거둬 올 시즌 미국무대에 진출했다. 이보미 역시 지난해 KLPGA투어 4관왕을 차지하며 맹활약했고, 올 시즌에는 일본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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