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양호한 실적발표를 한 NHN이 외국계 공방 사이에서 장초반 하락세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0.73% 떨어진 20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와 씨티그룹, 맥쿼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가 매수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NHN은 지난해 매출 1조5148억원, 영업이익 5998억원, 순이익 494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5월 분사한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의 분할 전 기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11.0%, 순이익은 17.2% 증가한 수치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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