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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로봇 활용한 날씨정보 애플리케이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웨더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日 웨더뉴스와 제휴

LG유플러스, 로봇 활용한 날씨정보 애플리케이션 출시 (사진) LG유플러스가 일본 날씨정보 제공 1위 기업인 웨더뉴스와 제휴를 통해 전국 60여 곳에 '웨더볼(Weather ball)' 로봇을 설치, 유용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볼 서비스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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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가 날씨 측정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폰용 날씨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웨더볼(Weather ball)'로 불리는 날씨 측정 로봇은 올 연말까지 전국 100여곳에 설치된다.

25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일본의 날씨정보 제공 기업 웨더뉴스(대표 이시바시 히로요시)와 제휴를 맺고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웨더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더볼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는 레이더 기상영상, 위성구름영상, 세계날씨, 등산·골프장 등 레저관련 날씨 등이다. 아울러 기온, 강수량, 꽃가루 정보 등도 3시간 단위로 측정,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황사 및 강수확률, 기온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객 참여형 코너도 마련됐다. 고객이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은 지역날씨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여타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AD팀장은 "(웨더볼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웨더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름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날씨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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