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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부츠, 신발장 속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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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부츠, 신발장 속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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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부츠. 멋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켜 겨울철 활용하기 좋은 반면, 잦은 눈과 비로 인해 쉽게 젖고 더러워진다는 단점도 있다. 특히 부츠는 퍼, 스웨이드,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해 관리나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신발 겉은 물론 속도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다.

이렇게 오염된 부츠는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발 냄새와 가죽 특유의 냄새가 섞여 신발장과 현관에까지 고약한 악취를 피우기 십상이다. 부츠와 신발장 관리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보다 쾌적한 겨울을 날 수 있다.


애경에스티 박근서 마케팅영업팀장은 “겨울철 오염된 신발은 단순히 냄새뿐 아니라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무좀균 등으로 인해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신발과 신발장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츠, 구두 등으로 인해 이미 냄새가 심하게 밴 신발장은 1~2시간 정도 문을 열어 환기를 한 후, 탈취제를 넣어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55gx3개입, 4850원)’은 일본산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함유해 탈취 기능과 음이온 방출 효과가 뛰어나다. 3개로 분리된 콤팩트한 사이즈라 구석구석 설치할 수 있고, 공간에 맞게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젖은 부츠를 보관할 때에는 외부와 내부의 물기는 천으로 눌러 없애고, 표면에 묻은 오염물질을 잘 털어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시킨 후 신발장에 넣어야 한다.


통풍이 어려운 부츠 속 습기까지 제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냄새가 심해지지 않는다. 보관 시 신문지나 두꺼운 도화지를 말아서 넣어두면 통풍과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숯이나 녹차잎을 신발 안에 넣어두면 부츠에 밴 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신발장 안에 제습제를 두는 것도 눈과 비, 신발 속 땀에 의한 습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이불·서랍장용(51gx4개입, 4800원)’은 시트 형태라 다양한 장소에 사용하기 쉽고, 비장탄과 활성탄을 배합해 습기제거는 물론 탈취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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