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1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 내린 1.330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른 79.427을 나타냈다.
존 도일 템퍼스 컨설팅 외환딜러는 "이날은 위험회피와 달러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한 하락분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공장주문이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문가들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0월 공장주문은 0.9% 감소에서 0.7% 감소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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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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