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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종로구청장 "국제도시 종로 명성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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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2011년 신년사 통해 종로 브랜드 가치 높이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뜻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품격 있고 활기찬 문화예술도시’건설에 더욱 더 노력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국제도시 종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신년사]종로구청장 "국제도시 종로 명성 되찾겠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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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문화재 보존이라는 기존의 접근 방식을 넘어 가꾸고 이용해 종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인사동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녹색환경 정비와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명품거리로 완성되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로에 조형벽천 조성과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마로니에 공원도 재정비해 디자인 명품거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생과 나눔, 돌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보육시설 기능 보강, 보육료 지원 등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양육지원금과 셋째아 건강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구민의 불안감 해소, 범죄예방과 치안 사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범용 CCTV와 초소를 설치하고,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 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음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신년사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종로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의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마다 늘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여러분들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민선5기 출범 후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종로발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여러분과
종로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종로구 1200여명의 직원은 사람중심 명품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실로 지난해 서울시 평가에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및 노점분야 각각 최우수구, 서울형어린이집 운영 보육평가와 서울형 그물망 복지 우수구, 옥외광고물 정비, 청렴평가, 수준 높은 보도 만들기 장려구,고용촉진기반 구축과 공공관리제도 분야 모범구로 선정되는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 복지정책,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등 정부합동평가 3개분야에서 모두 전국 상위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자치단체 모든 민원행정을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민원행정 분야의 우수성 또한 널리 인정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韓)스타일 문화체험이라는 관광트랜드로 한옥체험살이와 함께 관광객의 호응을 이끈 결과 서울시 창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새해는 전반적인 세입의 감소로 재정기반이 현저히 약화되어 신규 투자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경상적경비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한 푼의 예산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 종로의 발전과 구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정부부처, 서울시 등 어디든지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여 구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재정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2011년에는 첫째,‘품격있고 활기찬 문화예술도시’건설에 더욱 더 노력하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국제도시 ! 종로의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우리 종로는 방대한 문화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의 보존이라는 기존의 접근 방식을 넘어 가꾸고 이용하여 종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후되고 훼손된 문화재 보수 복원 정비사업은 물론 방재시스템 구축 및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하여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겠습니다.


또 인사동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녹색환경 정비 및 문화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명품거리로 완성되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학로에 조형벽천 조성 및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마로니에 공원도 재정비하여 디자인 명품거리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관광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메일을 통한 외국인과 친구맺기 및 온라인을 통한 종로알리기를 통해
종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투어, 동네골목길과 세종대왕 관련 관광코스 등 특화된 종로 관광코스의 개발과 운영으로 관광객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사와 축제는 과감히 줄여 통합하되, 종로의 이미지를 한눈에 부각시킬 수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하는데 함께 노력한다면 종로구의 문화적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건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꼼꼼하게 챙겨 다함께 웃는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의 복지분야 성과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상생과 나눔, 돌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보육시설 기능보강, 보육료 지원 등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양육지원금 및 셋째아 건강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여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해 부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 민간투자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더 나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우리의 보편적 가치인 경로사상을 되살리기 위하여
효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물론 장애인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희망집수리 사업,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틈새계층, 위기가정 긴급 복지지원과 함께 복지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100%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친환경 방역소독 및 의료장비 현대화를 추진하여 보건의료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셋째,‘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매진하여 종로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교육은 종로의 미래, 국가의 미래입니다.


2011년을 교육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아이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강화하여 종로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관내 59개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영어특성화 사업비, 친환경 식자재 구입 등을 지원하여 교육 중심구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전통한옥의 우수성을 현실감 있게 체험하면서 정보와 지식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전통한옥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리고 통인 마을마당 조성 부지 내 세종마을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구청사 1층에도 도서관을 개관하고 동주민센터 마을문고를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 전환시키는 등 종로 어디에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책 읽는 종로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영유아들이 출생과 동시에 책을 접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는 ‘북 스타트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쾌적하고 건강한 녹색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친환경 안전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깨끗하고 먼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로물청소를 확대 추진하여 건강한 도심환경을 만들고, 지하철역사, 상가,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점검을 강화 할 것입니다.


근거리에 있는 서대문구와 강동구 시설을 이용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도심 내 상차장을 폐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종로와 인사동, 대학로 노점을 규격화하고 시간제로 운영하여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철동 젊음의 거리 등 노점특화거리 7개 소는 볼거리가 있는 테마거리로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 왕산로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을 계속 정비하여 걷기편한 종로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경복궁역에서 서울맹학교 구간을 장애인이 불편없이 보행할 수 있는 거리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북악산길의 가로등 개량과 위험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회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신영저류시설 설치 공사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심환경정비사업을 통하여 종로의 도심을 재창조할 것이며, 주택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또 친환경건축물 신축시 청석길 환경개선과 공공건물 옥상텃밭 조성을 중심으로 식물 생태환경을 만들어
도시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건물 신축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도시생태계을 복원하고자 합니다.


사직근린공원에 편의시설 확충 및 LED 공원등을 설치하여 여행(女幸)공원으로 조성하고, 옥인아파트 철거부지 녹지조성 및 수성동계곡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자연암반 및 돌다리 등 자연경관을 보존한 녹지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열악한 지역우선으로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며, 구기동 공영주차장은 지상부 시설이 결정되는 대로 착공할 것입니다.


또 창신, 숭인지역에 이륜차 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해 법개정을 요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섯째,‘주민과 함께하는 선진 자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구정을 실현하여 자치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구민의 온라인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구정비전위원회를 운영하여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구민의 불안감 해소, 범죄예방 및 치안 사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범용 CCTV와 초소를 설치하고,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 행정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공정한 인사로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적립하고
행복한 출산 육아를 위한 여성 공무원 배려 및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 구 청사 근무환경 개선 및 민원인 편의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그리고 종로가족 여러분!


저는 민선5기를 열면서 사람의 향기로 가득한 따뜻한 종로를 만들고자 다짐하였습니다.


비록 현재는 재정이 열악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큰 성과를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종로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고 명품종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변화의 흐름은 시작되었습니다.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는 구민과 종로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주어진 모든 계획들을 착실히 추진한다면, 종로는 분명 살기좋은 도시, 경쟁력있는 역사, 문화, 녹색의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항상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종로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1. 1.


종로구청장 김 영 종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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