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퍼펙트 스킨을 위한 “산소테라피”

잦은 폭설로 차가워진 날씨, 연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과식, 과음한 탓에 피부가 푸석해졌다면? 지금 바로 “산소테라피”로 관리해 보자.

레브하우스 스킨 앤 바디 조은희 센터장은 “피부가 유독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겨울엔 수분과 산소 공급이 필수이다”면서 “산소테라피로 관리 받는다면, 2011년에도 퍼펙트한 스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산소테라피는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세포의 영양과 활력을 증강하고, 세포의 노화로 인한 사멸을 방지함으로써 피부톤을 맑게 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먼저 산소 파동을 이용, 세포 속에 충분한 수분을 지속적으로 분사해 모공 속 깊이 박혀있는 오염된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산소필에 의한 피부 각화현상을 유도해 피부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이렇게 산소로 피부정돈을 마친 후 히아루론산과 감마-PGA를 도포하는데, 이 두 가지 요소는 퍼펙트 스킨으로 거듭나는 핵심비결이 된다. 노폐물 배출과 림프 활성을 도와 깨끗하고 촉촉한 도자기 피부로 지속시켜 주는 것.

산소테라피 열혈 마니아 오지숙(34세)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려 피부가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촉촉한 피부는 그대로다. 더욱이 코 주변에도 각질이 일어나지 않아 신기하다”면서 “감기로 몸은 아프지만 맑고 촉촉한 피부는 여전하기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이와 관련해 “히아루론산을 통해 주사 없는 보톡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감마-PGA가 이러한 히아루론산의 보습효과를 극대화 해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마-PGA와 히아루론산의 효과는 관리 받은 후 2~3일 후부터 약2-3개월간 지속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조 센터장은 탄력 넘치는 탱탱한 피부를 기대한다면, “뭉치고 부은 근막과 근육을 손으로 잡아내 얼굴을 축소시키는 레브하우스 스킨 앤 바디만의 특허기술 ‘머슬링테라피’를 활용해 볼 것”을 권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무너졌던 얼굴 선은 살리면서 꺼진 볼 부위나 팔자주름을 채워줘 ‘최강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