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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업체 ‘캐스텍’, 충북 청원에 공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북이면 옥수리 1만4499㎡땅에 6526㎡규모, 전량 수입하는 ‘백시트’ LG화학과 개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태양전지용 백시트(Back-Sheet)제조회사인 캐스텍이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에 생산공장을 짓는다.


캐스텍은 20일 청원군의 공장설립 승인에 맞춰 내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1만4499㎡땅에 6526㎡ 크기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지난 9월 세워진 캐스텍은 LG화학과 공동개발한 태양광 부품을 만드는 업체로 2015년 매출 612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 150명의 인력을 고용, 지역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태양전지용 백시트를 만들 계획이다.


일반 태양전지는 태양과 마주치는 쪽에 투명유리기판, 충진재, 태양전지셀, 충진재, 백시트 순으로 이뤄져 있다.


태양전지는 오랜 시간 옥외에 있어 시간이 갈수록 변환효율 등이 떨어진다. 백시트는 수증기 등 변환효율을 떨어뜨리는 걸 막을 수 있는 성능을 가져야 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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