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차량 및 색상, 편의사양 선택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내 최초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가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을 탄다.
기아차는 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박태환 선수 및 기아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박 선수가 K7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K7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앞으로 국내에 머무는 동안 각종 훈련과 경기 등 모든 스케줄을 K7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K7은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의 파노라마 썬루프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으로, 박 선수가 직접 차량과 모델, 컬러와 편의사양을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기아차의 기업 광고 ‘도전은 계속된다(Keep Challenging)’에 광고 모델로 나와 기아차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잘 표현한 바 있다.
그는 “평소에 원하던 K7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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