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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기업정보 DB' 국회도서관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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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국회도서관과 '기업정보 DB'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장협은 기업정보 DB를 통해 주권상장법인 등이 제출하는 사업보고서를 1981년부터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이용사 및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코스닥상장법인 자료는 1997년부터, 외감법인 자료는 1999년부터 제공 중이다.

상장협은 또한 국내 기업정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료를 한글뿐만 아니라 영·일문으로 번역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정보 DB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국세청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상장협 관계자는 "국회도서관과 DB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업에 대한 재무현황을 손쉽게 파악해 연구와 학술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기업정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사는 물론 증권회사와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서도 DB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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