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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27.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27.4%)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는 MBC '폭풍의 연인'과 SBS '호박꽃 순정'을 압도하면서, 일일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이(오지은 분)가 동해(지창욱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은 6.0%, SBS '호박꽃순정'은 9.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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