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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소프트웨어 시큐리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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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과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9일 광고문화회관에서 '소프트웨어 시큐리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SW 개발기술 및 방법론과 정부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각 부처의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함께 SW 보안제품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SW 제품개발시 안전한 코딩을 위한 기본 및 표준 코딩기술과 필요성'에 대해 홍익대 표창우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안전한 프로그래밍의 필요성 및 정책, SW 보안 최신기술 동향, 스마트 모바일 보안위협 및 대책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자를 대상으로 보안성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과 실무에 필요한 정보도 전달된다.

SW 보안제품 전시회에서는 SW 보안취약성을 진단할 수 있는 행안부의 소스코드 보안취약성 검증도구와 일반 업체의 자동화 진단도구 5개 제품이 전시된다.


KISA 관계자는 "참가자는 전시된 보안취약성 검증도구와 행안부에서 실행 예정인 보안성 강화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고 개발자는 제품 개발에 적합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개발자들이 안전한 프로그래밍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성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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