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연하남에게 차인 사연은?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교제 중이던 연하 아이돌을 어린이 취급해 가차없이 차인 사연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채널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진 연하의 아이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에이미는 "이후 자신의 전화번호를 물어본 A군은 이후 매일 연락을 해왔다"며 " 연습시간도 빠지면서 '만나고 싶어', '베이비 뭐해요', '자꾸 생각나' 등 지속적인 공세를 펼치자 에이미도 A군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연하를 처음 사귀어 본 에이미는 A군을 남자친구라기 보다는 남동생처럼 대했다. 그러던 중 어린이날을 맞아 A군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 결국 에이미는 이 사건을 계기로 A군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말았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황보는 한 유명한 기업인에게 난데없이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 놓았다. 한창 가수활동 중이던 황보는 어느 날 기업인 B씨에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