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이달 31일까지 5층 하늘공원에 국내 최대 크기로 제작된 화관(wreath)을 전시한다. 화관은 크리스마스 때 나뭇가지, 꽃 등을 엮어 만들어 문이나 벽에 거는 장식물의 일종.
이번에 전시되는 화관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플라워클래스 수강생 100여명이 함께 만든 둘레길이가 93.8m에 달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물. 현대백화점은 한국기록원으로 부터 국내 최대 크기 화관으로 정식 인증도 받았다.
이번 화관은 포인세치아, 낙사농열매, 망계나무 등의 조화 10여종의 재료가 사용됐으며 트리, 전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물과 어우러져 하늘공원 잔디밭을 둘러싼 형태로 전시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배종호 판매기획팀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즐겁고 재밌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초대형 장식물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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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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