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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시스템, 창원시 가로수관리시스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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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리정보시스템 전문업체 지노시스템은 창원시 가로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유비쿼터스 환경 핵심기술인 전파식별(RFID)과 공간정보서비스(GIS) 기술의 융복합으 통해 유시티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주대상 지역은 창원시 성산구 및 의창구 일대로 회사는 가로수에 부착된 RFID태그로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가로수 정보를 즉각 알려주는 가로수 생애주기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유시티(u사업)은 지난 2008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간정보 기반의 시설물 관리 복합서비스는 현재 초기단계지만 향후 전국 지자체까지 확산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 봤다. 현재 전국 시급 지자체 63%인 54곳에서 시설물관리시스템 및 웹GIS엔진을 보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RFID와 GIS를 결합한 응용솔루션을 개발해 신규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약3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미디어사업과 문화기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합병 전 회사인 지앤이의 석유사업부등을 중단기간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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