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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발명 한·일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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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기업 직무발명제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30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 ‘직무발명 한·일 국제 포럼’을 연다.


행사에선 ‘기업의 직무발명제도 운영 활성화를 통한 자발적인 보상 문화 확산’을 주제로 일본의 선진직무발명제도 운영사례와 경험을 주고받는다. 직무발명제도 운영에 대한 혜택 등 국내 기업들의 직무발명제도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행사엔 일본발명협회 후시모토 마사노리 부장과 덴카(DENKA)사의 안다 미츠히사씨가 각각 일본의 직무발명제도와 제도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선 동국대 김선정 교수와 금호전기(주) 김회근 연구원이 직무발명제도 운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과 제도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직무발명제도 확산·활용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날 포럼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특허청은 직무발명제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직무발명제도 설명회와 직무발명경진대회 등으로 중소·벤처기업 직무발명제도 도입 확산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직무발명제도란?
종업원이 한 발명을 사용자(회사)가 이어 받을 경우 종업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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