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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 "내일 개성공단 생필품 운송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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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5일 출경이 통제되고 있는 개성공단과 관련, "내일 생필품이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동철 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개성공단 출경 통제로 인해 입주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개성공단은) 가스하고 식자재, 유류 등은 보통 3일 정도의 여유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자로 일부는 (생필품이) 떨어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또 입주업체가 생산한 재품의 운송에 대해서도 "입주기업들이 생산품을 가지고 들어오지 못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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