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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페티쉬', 관람등급 미정으로 개봉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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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페티쉬', 관람등급 미정으로 개봉일 연기 영화 '페티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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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송혜교의 할리우드 진출작 '페티쉬'가 관람등급 미정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24일 오후 '페티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25일 심의가 들어가서 26일 오전, 등급이 확정된다"며 "당초 25일 개봉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하루 연기하게 됐다. 청소년관람불가로 심의신청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기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11월과 12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많아 심의가 밀렸다"며 "26일 서울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에서 먼저 개봉한다. 27일에는 CGV 상암점과 인천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송혜교 분)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주로 청순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던 송혜교가 아름답지만 어딘가 묘한 기운이 서려있는 여인 숙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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