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바둑얼짱’ 이슬아 초단이 박정환 8단과 짝을 이뤄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슬아-박정환 조는 22일 중국 광저우 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를 2-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준결승에서 최철한-김윤영 조를 2-0으로 꺾은 이슬아-박정환 조는 결승에서 289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최철한-김윤영 조는 3-4위 결정전에서 저우쥔신-미싱햄(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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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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