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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 금융당국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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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건전성 및 SIFI에 대해 논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2~23일 이틀간 독일금융감독청(BaFin) 및 일본금융청(JFSA), 홍콩통화관리국(HKMA) 간부 직원을 초청해 거시건전성 감독 강화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선진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것으로 국제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세번째로 개최된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에 감독 유관기관인 금융위원회·한국은행·예금보험공사·금융연구원 등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의 금융규제 개선 과제 중 하나였던 거시건전성 감독 강화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에 대한 감독 강화 및 위기관리 능력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진행 중인 감독 및 검사 관련 논의 사항이 포함된 점 등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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