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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보라 게스트 출연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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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보라 게스트 출연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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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주 만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가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지 못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청춘불패’는 전국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7%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자정부터 시작됐다.


씨스타 보라는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면민 체육대회를 앞둔 유치리의 보강 전력 자격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구하라에 필적한 만한 달리기 실력을 선보여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100m 예선에서 나르샤, 소리 등을 압도적인 거리 차로 따돌리며 선두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다음 조에서 뛴 구하라도 초반 빠른 스퍼트를 끝까지 유지해 보라를 견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전국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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