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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20년 대중교통 50%, 전기차로 교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020년까지 전기차 12만대를 보급해 대중교통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3차 멕시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 참석에 앞서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서울을 세계적인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7년 전 국회의원 시절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정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전기차 보급과 함께 충전기 11만대를 확보해 '거미줄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하반기에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16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차 보급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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