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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10년입찰무난, 물가채수요 많을듯..낙찰 4.57~4.59%될듯 -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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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1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응찰이 크게 몰리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물가채 수요는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는 4.57%에서 4.59%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국고10년 입찰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물가채를 받기 위해서라도 좀 들어올 것같다”며 “낙찰금리는 4.58%에서 4.59%가 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PD도 “낙찰금리는 4.57%에서 4.58% 수준이 될듯하다. 응찰은 무난한 수준으로 예상한다. 물가채는 아직 수요들이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리테일 판매로 물가채 수요가 있을 듯하다. 다만 10년입찰은 그다지 강할것 같지 않다. 4.57%에서 4.58%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D사와 E사 PD는 “물가채 수요는 많을것 같다. 다만 국고10년 응찰물량이 많을 것 같진 않다”며 “4.57%에서 4.58%가 될듯 싶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1000억원어치 국고10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8일 입찰물량과 같은 수준으로 당시에는 응찰액 3조1140억원(응찰률 283.09%)을 기록하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부분낙찰률은 23.26%였다. 비경쟁인수는 없었다. 국고10년 물가채 입찰에서는 낙찰금리 1.57%를 기록하며 17개기관이 890억원을 인수했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10년 10-3은 지난주말대비 3bp 상승한 4.57%에 거래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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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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