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장초반 상승하며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0.26%) 오른 7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일째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4881주. 매수상위 창구에는 대신증권을 비롯해 C.L.S.A, 메릴린치,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도 많이 눈에 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내년 1분기 실적 회복세 및 반도체, LCD 지배력 확대, 스마트폰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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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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