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추청 삼광 일미 등 25개 품종 2만7030t 공급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내년 봄에 재배할 벼 정부 보급종을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각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품종은 추청, 삼광, 일미 등 25개 품종이며 이번에 신청 받는 물량은 전체 공급계획량 2만7000여t 중 영농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대량 수요처의 우선 신청 공급량을 제외한 1만7000여t이다. 2만7000여t은 우리나라 전체 벼 재배 면적의 61% 가량 재배할 수 있는 종자량이다.
신청 농가에 대한 배송은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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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포장검사와 종자의 품질검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 보증된 종자로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아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며 "다만 농가별 재배 방법과 질소비료 사용량에 따라 쌀 품질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 시비, 적기 방제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도별 공급 대상 품종 및 품종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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