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CBT 시점이 관건 <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33만을 유지하며 업종 탑픽으로 제시했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CBT는 중국 퍼블리싱과 국내 상용화 일정을 구체화시키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줄여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8억원과 552억원으로 QoQ 6.5%와 20.8%씩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맞이 이벤트 내용이 상반기에 판매했던 아이템을 재판매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벤트 반응이 상반기만큼 뜨겁지 않았고 추석이 9월 22일이었던 관계로 일부 매출이 10월 즉 4분기 매출로 이월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절적 요인과 유료아이템 판매 이벤트를 통해 분기대비 10.9%와 32.5%씩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출시되는 팝캡월드와 마이트앤매직히어로즈킹덤즈도 플레이엔씨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소지만 최대 관심사는 블레이드앤소울의 CBT 시행 여부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물리적으로 지스타 피드백을 반영하기에 촉박한 일정이지만 경쟁작 일정을 감안하면 전략적인 선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