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구입 금액별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 또는 금액대별 사은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사은행사 외에도 ‘All about 패딩’, ‘BIG 패션 그룹전’, ‘창립 31주년 기념 와인박람회’ 등 대규모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일부터 9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니나리치, 마에스트로 등 유명 남성정장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판촉행사를 연다.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등 정장을 31만원에 판매하고, 빨질레리와 니나리치의 재킷을 29만원에 판매한다. 또 맨스타의 캐시미어코트를 39만원, 갤럭시의 캐시미어코트를 49만원에 판매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수도권 17개점에서 3000여종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여 판매한다.
'2004년 빈티지 특집전'을 마련해 샤또라뚜르(2004)를 75만원, 샤또라피트로칠드(2004) 75만원, 샤또오브리옹(2004) 5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식객의 허영만 화백이 직접 도안한 레이블 및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는 ‘카트눅 파운더스블락’, ‘디킨’ 4종을 선보이며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슈왈츠네거”가 롯데백화점 본점 방문시 건배주로 선정한 ‘맥머레이’ 등 8종을 롯데백화점 단독와인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이사는 "11월은 롯데백화점의 창립월(15일)인 동시에 겨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인 만큼 대규모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행사외에 상품권 사은행사가 진행되므로 겨울의류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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