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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이 잇몸약 광고를 패러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광고모델에 적합한 아이돌을 뽑는 ‘CF모델 선발대회’를 열었다.
예선으로 펼쳐진 CF상식퀴즈 대결에서 30명의 출연진 가운데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실제 CF 감독들 앞에서 자유 연기를 선보였다.
첫 주자로 나선 효성은 “시크릿에서 잇몸을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내 장점이자 매력은 고춧가루를 갈아 마신 듯한 선홍빛 잇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성은 잇몸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라는 장단에 맞춰 잇몸약 광고를 패러디했다.
효성의 과감한 연기에 심사위원들은 “CF가 아니라 차력쇼 같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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