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앞 광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7,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 회원 2000명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연다.
마포구가 대한구세군유지재단,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민간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은 마포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실직가정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매장은 지역의 기업 또는 개인이 기부한 물품들로 채워진다.
마포구는 마포농수산물 시장 1층에서 운영 중인 1호점(성산2동 533-1)을 비롯 2호점(구수동 44-1)과 3호점(신공덕동 158)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바자회는 마포구행복나눔푸드마켓 1,2호점이 주관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제품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홈플러스, 델라스텔라, 보나요비, 구세군희망나누미 등 기증기업은 물품을 기부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행복한세상백화점, 협성상사, 안따르시아 등 참여기업은 바자회에서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에서는 산업인력공단 마포지점, 교보생명 사당지점 자원봉사자들이 재활용품을 가져다가 이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푸드마켓의 자원 마련에 활용한다.
이번 바자회 관련 기증, 후원, 행사에 관한 사항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1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364-137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