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인공제회가 영세민들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군인공제회는 2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일환으로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해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50여명은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영세독거노인, 장애가정,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탄 3000여장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2년째를 맞이한 자원봉사는 봉사자수와 성금액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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