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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기라성' 독주에 노장마 '머신건' 도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2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3일) 경마 = '기라성'외에는 기라성 같은 1군 마필이 없는 편성 <서울 11경주>


국산 1군 핸디캡 1900m 경주로 치뤄지는 이번 경주는 12마리가 출주해 자웅을 겨루는 경주다. 편성의 면면을 보면 일단 2번 게이트를 부여받은 ②기라성의 우세가 점처지는 편성으로 8주라는 다소 긴 출주 주기와 58.5kg이라는 최고 부담중량임에도 우승 혹은 입상의 한 자리가 유력해 보인다.

그동안 보여준 성적이나 전력에서 다른 마필들과 비교해 반 수는 위라는 견해로, 출발지가 좋고 적정한 안장으로 무장하고 있어 선행으로 경주를 이끈다면 우승도 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전할 마필들로는 접전 양상이지만 8세의 노장마 ⑩머신건이 막판 탄력감이 있는 걸음으로 도전이 가능해 보이고, 기복이 있지만 최근 착순권의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는 ⑪태풍축제도 강한 훈련을 소화하면서 의지가 충만한 모습이다.

그리고 체구는 작지만 굳세고 꿋꿋한 걸음을 보유한 ⑧위너프린스가 새벽 훈련시 양호한 주폭을 보이고 있고, 8주라는 긴 공백기가 있지만 ⑨브라더스는 아직 더 나올 걸음이 있는 마필이라는 견해다.


따라서 ②기라성을 베팅축으로 상기에 언급한 마필들을 현장에서 함축해 힘 조절을 해야만 적중과 환수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이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추천마권:②기라성 - ⑩머신건, ⑪태풍축제, ⑧위너프린스


◆일요(24일) 경마 = '빅토리타운' 입상 한 자리는 따 논 당상 <서울 9경주>


혼합 1군 핸디캡 2300m 경주로 진행되는 본 경주는 외산마 12마리가 출사표를 던진 경주다. 경주 거리가 2300m라는 최장거리 경주여서 추리와 예측이 쉽지않은 가운데 이변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 편성상 선두권을 노릴 선행형 마필들 중에서 지구력을 자신할 수 있는 마필이 부족하다는 견해다.


따라서 기본적인 스피드형 마필보다는 막판 뚝심으로 밀어부칠 지구력과 탄력을 겸한 마필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싶은 경주 편성이다. 이런 면에서 판단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 마필이 34조 신우철 조교사의 마방에서 출주하는 ⑦빅토리타운이다.


빅토리타운은 1군 승군 후 2연속 입상 행진중인 능력마로 우승 혹은 입상의 한 자리가 유력해 보인다. 이에 도전할 마필로는 최근 성적이 그리 나오지는 않고 있으나 큰 대회 경험이 풍부한 ⑪천지돌풍이 일본인 기수인 하마다 기수가 기승해 최선의 질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강한 승부를 하고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한 ②윈드킹가 ⑤칸의전설, 그리고 이변을 노릴 복병마로는 출발지가 좋아 기습선행으로 경주 전개가 가능한 ③카키홀스가 버티면 두둑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⑦빅토리타운 - ⑪천지돌풍, ③카키홀스(주력), ②윈드킹, ⑤칸의전설(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4경주(토)
능력마 접전이 불가피한 편성이다. 중배당이 나오는 경주며 혼전 레이스에 배당을 내어줄 마필로는 직전보다 전개가 유리한 편성을 맞이한 ⑤굿스피드가 승부기수 재기용해 연투가 기대되며 배당의 축마로 놓고서 중배당을 공략하는 레이스다. 상대마로 외곽에 배치돼 불리함 있지만 조교상태 양호한 ⑫에버마스터가 되겠다.


▲추천마권: ⑤굿스피드 - ⑫에버마스터, ⑥센친구, ⑦실버캣


서울 1경주(일)
⑧우노미사일은 전 경주 늦은 추입으로 입상에 실패했으나 이번 편성이 약하고 조교량 또한 늘리며 강한 승부의지를 보이는 마필이다. ④본투런은 선추입 자유로운 마필로 게이트 좋아져서 기수 직접 조교하며 승부의지 보이는 마필이다. ⑥에버그린은 선행력 좋은 마필로 한번 쯤 기대를 걸어 볼 만한 마필이다.


▲추천마권: ⑧우노미사일 - ④본투런, ⑥에버그린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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