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네오위즈게임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19일 오전 10시23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보다 2.33% 상승한 4만8400원에 거래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에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보합으로 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사상최대 실적을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다이와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대내외 게임시장의 성과가 반영돼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큰 폭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이 회사는 3분기에 1150억원 매출과 3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며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피파온라인과 같은 핵심 게임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고 해외에서의 로열티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