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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뷔페 레스토랑 새단장 '더 스퀘어' 오픈


가로수길 내려다보며 즐거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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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더 스퀘어 (the SQUARE)'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4일 오픈했다.

'더 스퀘어'는 세계적 디자인회사 '윌슨 어소시에이츠'에 의해 설계됐으며, 메탈, 우드, 대리석을 주마감재로 해 차갑고 따뜻한 느낌이 공존한다. 특히 블랙, 화이트, 그레이, 원목의 고급스러운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총 210석 규모에 10명에서 50명까지 별도로 수용 가능한 4개의 별실을 갖춰 비즈니스 모임, 친지 가족 모임, 연인의 데이트 등 각종 중소 규모의 정찬에 적합하다.

또 양쪽 벽면에 시원한 통유리창이 설치돼 있어 바깥쪽으로는 가로수길이 시원하게 내다보이고 안쪽으로는 로비라운지와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보인다. 특히 호텔 안팎의 조명이 은은해지는 디너 타임에는 로맨틱한 무드가 더욱 고조된다.


최근 부임한 프랑스 출신의 모리스 제라드 모지니악 총주방장과 전문 셰프들이 가장 신선하고 질 높은 재료를 사용해 조리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에스닉 요리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각국의 미각 요리와 오픈 키친에서 제공하는 즉석 라이브 요리 등이 마련된다. 오픈 키친에는 스시와 사시미 코너, 파스타 피자 코너, 그릴 코너, 튀김 코너, 딤섬 코너, 누들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독특한 디저트 타워가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도 좋아하고 남녀노소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인 초콜릿과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타워 형태로 만들어 고객이 직접 골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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