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다산네트웍스는 11일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와 오는 2015년 말까지 ATCA기반 스위치 제품을 개발해 납품하는 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내용 안에 공급하게 될 제품 단가와 240억원 규모의 기본 공급 수량이 포함돼 있으며 공급 규모도 향후 NSN 요구에 따라 증가될 수 있다고 다산네트웍스는 설명했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ATCA는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장비의 표준 아키텍처"라며 "세계 유수의 통신서비스 플랫폼 제조사들이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정부 지원을 받아 ATCA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개발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차세대 플랫폼으로 장비와 관련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자는 또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은 업체 마다 조금씩 상이해 상호 호환성이 떨어지고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표준화된 ATCA 장비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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