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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딜러 선인車, 양평 요셉 마을 방문 봉사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포드&링컨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오는 9일 노인 요양 시설인 양평 요셉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 포드그룹 임직원 및 딜러사를 대상으로 매년 가을 1주일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인자동차는 기부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5개 포드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링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사 기간 고객은 타이어와 배터리,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및 하체 등 전체적인 점검을 받았으며 정비 매출의 5%인 약 600만원이 요셉 마을에 기부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 행사에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안전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은 희망 고객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문의 사항은 선인자동차 대표전화(02-2216-1100, 내선 104)로 연락하면 된다. 봉사 활동 참가자에게는 행사 기념 셔츠와 모자, 현지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중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고객의 자녀 봉사 참여 시 봉사확인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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