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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항공기 등록 500대 넘어..비행기가 6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국내 및 국제 운송사업용으로 220대 등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내 민간항공기 등록대수가 9월 현재 504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951년 최초 등록이후 민간항공기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6~2007년간 산림청 등 국가기관이 소유한 항공기를 민간항공기로 등록하면서 등록대수가 급증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민간항공기는 총 504대이며, 이중 비행기(고정익) 가 333대로 전체 66.1%를 차지했다. 헬기는 169대로 33.5%를, 엔진 없는 활공기는 2대로 0.4%에 해당했다.


국내 및 국제운송사업용 항공기는 220대로 전체 등록 항공기의 43.6%로 집계됐다. 이중 대한항공 129대, 아시아나항공 67대, 제주항공 5대, 진에어 5대, 에어부산 6대, 이스타항공 6대 및 티웨이항공에 2대 등이 등록돼 운영 중에 있다.


소형항공운송사업 및 사용사업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141대로 28%에 이르렀다. 정부기관, 보도기관, 교육기관 및 일반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사업용 항공기는 143대로 28.4%다. 특히 일반기업의 CEO 전용 비행기는 5개 업체에서 7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국내 및 국제운송사업용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항공기가 B747계열 55대 등 158대로 71.8%를 차지했다. 프랑스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항공기는 A330계열 28대 등 62대로 28.2%였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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