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계 최대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같은 저가 항공사인 에어트랜을 1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약 14억달러 규모의 현금과 주식으로 에어트랜을 인수했다.
미국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국내선 부문에서 시장 1위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37년 동안 적자를 기록한 해가 없다. 이 항공사는 엔진 비용 절감을 위해 기종을 하나로 통일시키고,마일리지 제도를 없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