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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환시개입 소식에 상승 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정부의 두 번째 환시 개입 보도가 이어지면서 일본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24일 오후 1시54분 현재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6포인트(0.10%) 오른 9575.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강세와 미국 고용지표 등의 악재로 인해 1.3% 하락한 9446.71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5엔선을 넘어서는 등 급등하면서 일본 정부의 두 번째 시장 개입설이 나돌자 낙폭을 급격히 축소,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2엔 선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지난 2004년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환율시장에 개입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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