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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안전 귀향·귀경길 'Ti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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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무사히만 오너라" 7가지 안전 귀향·귀경길 팁

장거리 차량 안전점검 필수, 브레이크·엔진 등 미리 체크
사고 발생땐 제자리서 스톱, 위치 표시 목격자 확보해야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차량을 이용해 장거리 고향길에 나서거나 모처럼 여행을 갈 수 있는 만큼 차량점검이 중요하다.

하지만 점검을 제대로 안 하면 기분좋게 출발한 고향길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고향으로 이동하는 길이 '고행길' 이 안 되려면 사전점검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고향가는길]안전 귀향·귀경길 'Ti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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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에 꼼꼼하게 살펴라=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므로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브레이크, 엔진, 자동변속기용 오일 양을 살펴 보충한다. 길이 막히면 차가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고 히터와 전기용품을 사용할 것에 대비해 배터리 윗면의 충전상태 표시창이 녹색인지를 살펴야 한다. 배터리 충전용 점프선도 준비한다.

엔진룸의 배전계통과 팬벨트 등도 점검해야 한다. 전극 단자가 부식했는지를 살펴봐야 하고 팬벨트는 손으로 눌러 1㎝ 정도 들어갈 만큼 적당히 탄력이 있는지 점검한다.


워셔액도 비축해야 하며 와이퍼도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장거리 나들이라면 타이어 마모 상태나 공기압 등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와 보험료 영수증, 차량 등록증 등도 챙겨둔다.


◆운전 중 위급상황이 생기면=고장은 엔진과열과 배터리 방전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 운행 중에 온도 게이지가 치솟으면 엔진이 과열된 것인데 냉각수를 일단 보충한 뒤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추가 점검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가 닳거나 충전상태가 나빠 차가 서 버리는 경우도 있다. 배터리 점프선을 준비하고 다른 차량의 도움을 받는다. 2개의 굵은 전선 중 붉은 색이 '+' , 검은색이 '-' 라는 것쯤은 알아 두자.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멈춰 스프레이 페인트로 사고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손해 상황을 파악한다. 다음에는 목격자를 확보하고 사고와 관련된 상대 운전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 및 차량번호 등을 서로 적어둔다.


◆돌아온 뒤에는 마무리 점검은 필수=귀경하면 자동차 밑 주차장 바닥에 떨어진 액체가 없는지 살펴본다. 성묘길에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차량 밑바닥이 긁혀 누수 및 누유가 생길 수 있다.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의 양을 살펴 보충하는 것은 기본이다. 바닷가 인근을 다녀온 운행자라면 반드시 차체하부를 포함해 세차를 해야 한다. 염분을 포함한 바닷바람이나 바닷물로 인해 자동차가 쉽게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서비스는 엔진 및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의 경우 점검 후 무상 교환 등이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현대ㆍ기아차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2300여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 차량이 입고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 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 관리 및 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또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54개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정비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혹은 인근 서비스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000여 명을 투입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고장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 추풍령 등 주요 고속도로 상ㆍ하행선 12곳의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및 냉각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르노삼성 고객센터인 엔젤센터(080-300-3000)는 월~토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긴급 출동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가는길]안전 귀향·귀경길 'Tip 7'


◆GM대우=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0일까지 '참서비스 추석맞이 A/S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GM대우 정비사업소와 바로 정비, 직영정비코너, 지정 정비공장등 430개소에서 실시된다. 정비사업소 입고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플러그와 케이블, 에어크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등 5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참클럽 회원은 엔진룸 누유, 브레이크 오일, 등화장치 등 5개 항목에 대해 추가점검도 실시한다. 수리비할인 서비스도 진행하는데, 참클럽회원은 수리비총액의 10%를, 일반 고객은 5%를 할인해준다.


또 캠페인기간내 정비사업소를 방문, 무상점검을 받은 고객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MAXX 자전거,하이패스 단말기,차량용 블랙박스(각 30명)를 각각 제공하며, 참클럽 회원에게는 특수 장비를 이용한 살균탈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추석연휴 특별 서비스 기간인 20~23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전국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14개 곳에서 귀성길 차량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공기압 체크 등 예방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엔진오일, 냉각수, 워셔액, 벌브류, 퓨즈 등)을 무상으로 교환 또는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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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1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이며 하행선이 20~21일에 ▲경부(죽암, 칠곡) ▲영동(여주, 문막) ▲중부(음성) ▲서해안(화성, 군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함안) ▲천안논산(탄천)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22~23일까지 ▲경부(죽암, 칠곡) ▲영동(여주, 문막) ▲중부(음성) ▲서해안(화성, 군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함안) ▲천안논산(이인)에서 실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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