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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13일 오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 CUP'준결승 대진추첨에서 제주 박경훈 감독과 수원 윤성효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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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기자
입력2010.09.13 14:57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13일 오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 CUP'준결승 대진추첨에서 제주 박경훈 감독과 수원 윤성효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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