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재정부 "국고채 5년물 신규물 응찰률 올해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국고채 5년물 신규 응찰률이 1조7000억원 입찰에 5조4320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319.53%을 나타내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재정부 국채과 관계자는 13일 "이날 국고채 5년물 응찰률은 지난 3월8일 306.0%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지난 2001년 347% 응찰률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신규물 발행시 통상 응찰률이 높은 경향이 나타나지만 이번 달 국고채 5년물은 특히 주목을 받은 셈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채권시장에서 금통위 금리 동결 이후 단기물 금리가 동결되면서 중장기물에 대해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며 "이것이 이날 입찰이 잘 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